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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설립목적
-역사
-대학생활
-축제와 문화
-평가
-개요
카이스트대학교는 서울대학교 다음으로 한국에서 2번째로 좋은 대학교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및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 중심의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기술 특수대학이다.
-설립목적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분야에 관하여 깊이 있는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고급과학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정책적으로 수행하는 중-장기 연구개발과 국가과학기술 저력 배양을 위한 기초, 응용연구를 수행하며, 다른 연구기관이나 산업계 등에 대한 연구지원을 한다.
-역사
1971년 한국과학원법에 의거해서 서울 홍릉에 국내 최초로 연구중심 이공계 특수대학원인 한국과학원(KAIS)이 설립되었다.
1973년 첫 번째 석사과정 학생을 받아들였으며, 1975년부터 박사과정 학생을 입학시켰다.
198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통합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나 1989년 연구부문이 독립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되고, 교육부문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유지되었다.
1989년 한국과학기술대학과 통합되어 대덕으로 이전하면서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체계적인 과학영재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1996년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서울캠퍼스에 설립되었고, 부설 고등과학원이 설립되었다. 2004년 부설 나노종합팹센터를 설치했으며, 2009년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학생활
KAIST는 희망 학생 전원이 특별하게 기숙사에 거주 가능하다. 또한, 기숙사 거주 신청에 제한이 없고 가격도 저렴해 대다수의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하는 편이다.
초창기에는 대부분 인원이 본원에 거주하였지만, 서남표 총장 당시 ICU 통폐합 및 입학정원 확대로 본원 기숙사만으로 모든 인원의 수용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우선순위에 따라 빈자리가 있는 기숙사로 남은 인원을 배정한다.
문지캠퍼스, 화암생활관 등 본원이 아닌 곳에 적응하여 사는 경우도 있으나 가까운 어은동에 자취나 통학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현재는 기숙사 신축 및 정원 감소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마련했다.
1. 의료복지
매 학기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의료상조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의료보조금 지급 제도를 통해 500만 원 한도로 외부 병원의 경우 치료비의 50%~70%, 교내 파팔라도 클리닉에서는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팔라도 클리닉에서 건강검진을 할 시 매년 한 번은 기본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입 가격에 혜택은 많아서 매우 좋은 학생복지다.
2. 병역특례
병역법 시행령 내부 특례에 따라 KAIST는 군입대 예쩡인 박사과정 입학생에게 KAIST에 제공된 정원만큼 전문연구요원으로 선발해 병역특례를 제공한다.
일반 자연계 대학원과 달리 과학기술원 TO가 별도 배정된다. 설립 초기에는 석사과정 입학과 동시에 병역특례 대상 자였던 적도 있었다. 과거에는 TORK충분해 박사과정 입학생 모두에게 전문연구요원 편입이 보장되었고, 전문연구요원으로 특례를 받는 대학원생들을 교내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학부생들에게도 이러한 제도가 익숙하다. 그래서 현역 입대하는 학부생 비율이 낮았으나, 최근 전문연구요원 TO가 감소하고 있어 입대하는 학부생들의 비율이 늘고 있다.
-카이스트만의 문화와 축제
1. 딸기파티
딸기파티는 1995년 학교 주변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논산의 딸기 농가들이 힘들었을 때 돕기 위해 학과 동문 모임에서 술, 대신 딸기를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학과, 동아리, 연구실등 다양한 모임에서 캠퍼스에 모여 딸기를 먹는 행사이다.
원래는 딸기만 먹었는데 점점 딸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으며, 잔디광장에 많은 돗자리를 볼 수 있는 시기이다.
2. 태울석림제
매년 5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축제 KAIST의 전신인 KAIS에서 실행됐던 석림제와 KIT의 태울 제가 합쳐져 실행한 것이 최초이다. 공식적으로는 해에 따라 '석림 태울 제' '태울석림제'를 번갈아 쓴다.
일상적이 ㄴ대화에서는 학부과정을 앞에 둔 태울석림제를 사용하는 편이다.
총학생회 산하 행사준비위원회가 진행한다. 무대는 프린지, 썸으로 구석 되는데, 프린지는 10분 내외의 시간이 할당되는 간단한 공연이고, 썸은 mini SUM(미니썸)이라는 예선을 거쳐 이루어지는, 상금이 걸리는 경연이다. 첫째 날, 셋째 날에 각각 프린지와 썸이 진행되고, 둘째 날 무대에는 VOK에서 대전충청 지역 대학생 대상 가요제인 태울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평가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기관이자 연구기관이다. 여러 대학평가, 특히 공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톰슨로이터 혁신대학 평가에서 2016년 세계 혁신대학 6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시아 혁신대학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경영대학은 AACSB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 및 세계 경영교육연합(PIM) 회원학교로 공인받았다. 2011년 국내 Full-time MBA로는 최초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FODZLD 100위권에 진입했으며, 경영자과정의 경우 FT랭킹 2022년 아시아 1위, 세계 22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