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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표기-Kobenhavns Universitet(덴마크어)

약어-UCPH

유형-공립종합대학교

개교일-1479년

위치-덴마크 코펜하겐

교훈-독수리는 천상의 빛을 바라본다.

학생수-36715명(2022명)(학부 21,378명, 대학원 15,337명)

전임교원수-5,318명(2022년)

캠퍼스-코펜하겐, 프레데릭스버그

 

-요약

코펜하겐대학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공립 연구중심 종합대학교이다. 1479년 교황의 칙서에 의해 설립된 이 대학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스웨덴의 옵살라대학교(1477년 설립)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6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4개의 캠퍼스에서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 대학은 36개의 학과와 122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박물관과 식물원, 두 개의 연구소를 그린란드에 두고 있다. 2023년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의 글로벌대학순위에서 세계 42위, 유럽 9위, 덴마크 1위를 차지했다.

 

 

1. 소개

코펜하겐대학교(UCPH)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공립 연구중심의 종합적인 대학교이다. 1479년 교황의 칙서에 의해 설립된 이 대학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스웨덴의 웁살라대학교(1477년 설립)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교황 식스토 4세가 인가한 이 대학은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1세에 의해 가톨릭 교육기관으로 설립됐으며, 18세기까지 주로 성직자들을 교육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18~19세기 다양한 개혁을 통해 코펜하겐대학은 과학과 인문학이 신학을 대체하면서 근대적이고 세속적인 대학으로 탈바꿈했다. 코펜하겐대학은 6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펜하겐에 위치한 4개의 캠퍼스에서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 대학은 코펜하겐에 36개의 학과와 122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박물관과 식물원, 두 개의 연구소를 그린란드에 두고 있다. 또한 덴마크 수도지역 및 셀란지역의 보건의료학부 및 공공병원이 코펜하겐대학병원을 구성하고 있다. 2023년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의 글로벌대학순위에서 세계42위, 유럽9위, 덴마크1위를 차지했따. 많은 저명한 과학 이론과 사상이 코펜하겐대학교에서 태동했따. 유명한 코펜하겐 양자역학 해석은 이 대학의 닐스보어연구소에서 구상됐다. 정치학과는 코펜하겐안보대학을 설립했는데, 이 대학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이 밖에 코펜하겐 신학교와 코펜하겐 언어학교가 있따. 코펜하겐 대학교의 동문과 교수진 가운데 39명이 노벨상을 수상했고, 1명이 튜링상을 받았다.

 

 

2. 역사

1479년 설립된 코펜하겐대학은 개신교의 확산을 막기 위해 1531년 교회에 의해 폐쇄됐다. 1537년 루터교 개혁 이후 크리스티안 3세에 의해 다시 문을 열어 복음주의루터 신학대학으로 탈바꿈했다. 1675~1788년 대학에서는 학위시험의 개념을 도입했꼬, 1675년에 신학 시험이 추가됐다. 나폴레옹전쟁 기간 중인 1807년 코펜하겐에 대한 영국의 포격으로 코펜하겐대학의 건물 대부분은 파괴됐다. 1836년에 이르러서야 대학의 새 본관이 건설됐다. 이 시기에 대학도서관(왕립도서관의 일부)과 동물박물관, 지질박물관, 온실을 갖춘 식물원, 기술대학이 설립됐다. 1842년 의과대학과 외과대학이 합병해 의과대학이 됐고, 1848년 법학대학이 법학대학과 정치대학으로 개편됐다. 1850년 수학·과학대학이 철학대학으로부터 분리됐다. 첫 번째 여학생은 1877년에 입학이 허용됐다. 코펜하겐대학교는 1960~1980년 중에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 수는 6,000명 선에서 약 2만 6,000명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교직원 수도 대폭 늘어났다. 이 시기에 새로운 동물박물관, 한스크리스티안외스테드연구소와 아우구스트크로흐연구소, 아마거섬의 캠퍼스센터, 파넘연구소 등이 새로 지어졌다. 1970년에 제정된 새로운 대학법은 대학 경영의 민주화를 포함했따., 이후 민주화는 2003년 대학개혁으로 역전됐따. 1990~1993년 대학구조의 추가 변화로 사실상 모든 과목에서 학사 프로그램이 의무화됐다. 1993년에는 법학대학이 사회과학대학으로부터 분리돼 벼도의 법학대학을 구성했다. 1994년 코펜하겐대학은 새로운 장기계획에 따라 환경과 남북관계, 생명공학 분야를 특별 우선순위 분야로 지정했다. 1996년부터 이 대학은 생명공학센터와 함꼐 아마거 코펜하겐 인문대학원을 포함한 새로운 건물을 계획했다. 1999년에 학생 수는 3만 5,000명을 넘어섰고, 대학은 교수진과 교직원을 추가로 확충했다. 2007년 1월 코펜하겐대학은 왕립 수의농업대학과 덴마크 의약과학대학을 합병했다.

두 대학은 생명과학대학, 약학대학으로 개칭됐다. 2012년 1월 약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의 수의학과가 보건의료대학을 구성하는 보건과학대학으로 합병됐고, 생명과학대학의 나머지 3분의 2가 과학대학으로 통합됐다.

 

 

3. 동문 및 교수진

덴마크 천문학자 튀코 브라해(1546~1601)는 요하네스 케플러의 멘토로 초신성에 대해 최초로 과학적인 문서화를 했으며, 또 다른 덴마크의 천문학자 올레 크리스텐센 뢰머(1644~1710)는 빛의 속도에 대한 최초의 정량적 측정을 했다. 쇠렌 키르케고르(1813~1855)는 덴마크의 신학자 겸 철학자로 실존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닐스 보어(1885~1962)는 원자모델과 양자역학의 개발에 기여했다. 그는 이 대학의 이론물리학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19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피에트하인(1905~1996)은 덴마크의 수학자 겸 발명가이자 시인이다. 잉에보르 하머옌센(1880~1955)은 과학 및 고전 언어학자이자 역사가였다. 그녀는 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세 번째 여성이었으며 그리스 과학문헌의 전문가였다. 아네르스 사뇌 외르스테드는 덴마크 총리를 역임했으며, 페테르 루드비 피움은 생리학자 겸 병리학자로 그를 기리기 위해 파놈 빌딩이 건설됐다. 언어학자 오토 예스페르센은 국제음성학회를 공동 창설했으며, 요하네스 안드레아스 그리브 피비게르와 아우구스트 크로흐, 헨리크 담은 노벨 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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